핑 드라이버 파손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던 중 드라이버에 크랙이 났습니다. 드라이버를 벌써 3~4번째 깨먹다 보니, 타구음만 들어도 드라이버에 크랙이 생겼는지 구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핑~, 팡~ 하는 듣기 좋은 소리가 나다가, 귀가 아플 정도로 깡 하는 소리가 나면 크랙 난게 아닌지 살펴봐아야 합니다. 크랙이 난 드라이버로 연습을 하다가 파편이라도 튀게 되면 다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핑 김포 AS 센터 방문 후기
핑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여러번 AS를 받다보니 하남AS로 다녔었는데, 김포로 이전했더군요.
건물 내 주차 공간이 많은 것 같지는 않은데, 관리하시는 분께 핑AS 왔다고 말씀드리면 편한 곳에 주차하게끔 알려주십니다. 주차 걱정은 없이 방문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핑과 관련된 여러 시설들이 있는 건물이라, 홍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G430 MAX 10K가 나와서 한참 홍보중인 것 같았습니다.
핑 AS센터는 건물 6층에 있고, 9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이때는 접수가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도 점심시간 쉬는지 모르고 방문했다가, 1시 이후에 다시 와야 했습니다.
6층 AS 센터는 깔끔하고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AS접수해주시는 분이 있고, 간단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정도입니다.
핑 드라이버 AS 접수 후기
핑은 AS기간 내에는 무상으로 교환이 진행됩니다. 저는 G425모델을 사용하다가 크랙이 났는데, G425모델은 단종되어서, 유상으로 G430모델로 교환 진행해야한다고 하네요. G425 MAX 에서 G430 MAX로 유상 교환 진행하였으며, 비용은 200,000원 들었습니다. MAX 말고 다른 모델로도 변경 가능하며, 이때는 추가 비용이 든다고 하네요. 밑에서 열심히 홍보하던 430 MAX 10k 모델은 아직 교환 품목에 없었습니다.
수리가 끝나면 택배로 배송 받기로 하고 접수를 마쳤습니다.
G430 MAX
4월 16일에 AS접수를 했는데, 4월 18일에 교환상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리 말해준 일정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교환 비용을 지불하기는 했지만, AS를 통해 교환 진행하게 되어 신형 드라이버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또 열심히 스윙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볼스피드가 빨라질수록 드라이버가 깨지는 경우도 늘어나지만, 핑AS가 좋은 덕분에 마음 놓고 연습하고 있습니다.